대구지방세무사회 최상백 회장 재선

2011.05.03 15:49:37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7회 정기총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상백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어 최상백 현 회장을 제21대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회장선거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전체회원 596명 가운데 471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유효표 463표 가운데 최상백 후보가 283표,, 정수득 후보 180 그리고 기권이 8표로 압도적인 지지로 최상백 회장이 당선됐다.

 

최상백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열정적으로 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절대로 회원들에게 군림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들을 섬기는 자세로 순종하고 봉사하는 회장이 되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7회 정기총회에는 정구정 세무사회장을 비롯 최원두 윤리위원장 곽수만 감사 등 임원진들과  권기룡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최병문 대구청 징세법무국장과 각 국장 그리고 박무한 동대구세무서장과 대구시내 세무서장, 그리고 송화섭 대구 달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날 회원보수교육을 통해 소득세 신고에 대한 안내교육과 윤리실천교육 회원보수교육도 가졌다.

 

한편 이날 제37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모범세무사로 배길현. 김태한. 김일현. 이수희 세무가 각각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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