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동향

2011.05.06 16:21:00

 

 

2011년 3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수는 338개체로 전월 240개체에 비해 40.8% 증가, 전년 동월 289개체에 비해서도 17.0% 증가했다.

 

3월중 신설법인은 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창업이 활기를 띠며 2009년 7월(362개체) 이후 최고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이 전년동월대비 73.3%의 큰 폭의 증가세 보였고,(2009년 4월의 28개체 이후 최고치) 첨단 업종의 집적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련 산업의 신설법인 입주가 증가했다.

 

제조업 역시 전년동월대비 30.2% 증가한 69개체 기록하였고, 특히 기계류 및 조립금속 업종은 기존 공단이 위치한 강서․사하․사상공단을 중심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최근 지역 제조업의 활발한 산업생산 및 경기전망 호전에 따른 창업심리 개선이 신설법인 증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진구가 43개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운대구 40개체, 강서구 33개체, 사상구 25개체 순이고, 자본금규모별 신설법인에서는 5천만원 이하의 신설법인 206개체로 가장 많았고 이어, 1억원 이상~2억원 미만의 신설법인 72개체, 2억 이상~3억 미만과 3억원 이상의 신설법인이 26개체로 동일 하였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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