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임소병 회장 연임

2011.05.11 15:32:27

 대전지방세무사회는 1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19대 회장에 임소병 세무사, 부회장에 유병섭 세무사를 무투표로 선출했다.

 

 또  2010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FY2011년 세입 세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차석 대전청장, 최용진 징세. 법무국장, 임동현 세원관리국장, 박병석 국회의원, 고명완 대전. 김명기 서대전 세무서장  비롯,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임소병 회장은 “그동안 묵묵히 무한한 희생과 인내로 협조해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세무대리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만큼 선의경쟁에 의하여 시장의 질서를 존중하고,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업계에 공존의 틀을 구축하여 회원들이 적정한 보수를 받고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때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세무사가 수행한 세무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고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때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상이 구축된다."고 말했다.

 

 박차석 대전청장은 축사에서 " 세정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성실납세 문화정착은 국세공무원의 노력으로는 결코 성공 할 수 없다.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세정현장에서 납세자의 실상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세무사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관계도 서로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장에 추대된 임소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의 봉사자로써 회무를 집행해 왔다"고 회고한 뒤 "관계기관 유대 강화와 세무사제도 발전과 위상 제고 등 난제를 풀어간 것은 회원들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동안의 회직경험을 살려 임기동안 세무사회 발전을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세무사회는 이후 시상식을 갖고 세무사제도 및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세무사 회장 공로상: 김용은, 박찬용, 유경호 세무사

 

△대전지방청장 표창장: 유동조, 유상, 이현주, 강태호, 최경섭 세무사

 

△대전세무사회장 감사장: 경은희, 문정기(대전청), 김태경(천안서), 김경만(서대전서), 맹창호(동청주서), 임현경(홍성문화원)

 

△우수지역 세무사회 서대전지역 세무사회(홍기천회장)

 

△공로패: 홍성필, 임재석, 최우석세무사

 

△표창장: 전세웅(지방세무사회) 유미정, 윤인화, 이성순, 가보경, 유정미, 최회일, 박경숙, 주현경, 전인숙, 김현우, 손현정, 박경진, 김자영, 박인자, 방경혜(세무사무소 근무)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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