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권기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 파동 소재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곳에서「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20일 이 같은 행사를 가진 대구청은 이날 권기룡 청장을 비롯 직원 20여 명이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장애인들과 불우노인 300명에게 사랑의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권기룡 청장은 외부기관에서 특강을 하여 받은 강연료로 간식을 준비해 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한편 권 청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행사를 이어가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서 진정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세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