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룡 대구청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선 세무서를 찾아 신고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청장은 24일 김천세무서(서장 최재중)를 찾은데 이어 26일 북대구세무서(서장 송운영)를 방문해 내방 납세자들에게 신고와 관련해 애로사항은 없는지에 대해 살핀 다음 직원들에게 "납세자를 상대로 신고기간은 국세청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는 다소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더라도 밝은 얼굴로 납세자를 맞이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청장은 근로장려금 업무와 관련해서는 수급요건을 갖추고도 신청하지 못해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 마감일까지 최선을 다해 안내하도록 지시하고 북대구세무서 관내에 있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를 방문 이상탁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10명으로부터 대화를 나누면서 공정사회 구현과 성실납세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