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룡 대구청장은 대구청 전산관리과 소속 정보화센터 여직원들과 같이 점심을 함께하는「도시락미팅」시간을 가졌다.

1일 낮12시 대구시 달성공원에서 이 같은 도시락미팅을 가진 권기룡 청장은 지난 2007년 5월 전국 최초로 설치된 대구청 정보화센터가 오류비율 전국 평가에서 계속해서 1위를 하면서 성실하게 근무해준데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고 이희백 대구청 전산관리과장이 전했다.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시원한 공원 숲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청장과 식사 시간을 가진 정보화센터 여직원들은 한결같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면서 청장과의 도시락미팅 소감을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정보화센터 근무 직원 대부분이 주부이면서 직장인이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 것이라고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처럼 밝게 웃으며 즐겁게 일할 때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정보화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