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명예세무서장 지낸 병원장 의료봉사로 사회 귀감

2011.06.23 13:33:51

21세기내과의원(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신이철 원장의 의료봉사가 '메마른 사회에 단비'로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신원장은 지난 3월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에 동대구세무서 일일명예세무서장을 역임해 세정가에도 성실납세와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미담의 주인공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원장은 병원 개업 후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두차례씩 주위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베풀기로 마음먹고 1년에 두번씩 수성구 도서관 운동장이나 병원 그리고 경로행사에 병원 간호사들과 함께 의료봉사에 나서 이들 어르신들께 혈압검사에서부터 혈당체크 등 기초 체력검사를 해주고 또 참석자 전원에게 수건이나 장바구니 파스 밴드케이스 생수 등 푸짐한 선물까지 나누어 주고 있어서 주위로부터 크게 칭송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신이철 원장은 올해에도 지난달 14일 수성구 수성도서관 운동장에서 아침5시부터 9시까지 신 원장과 병원 종사자들이 약 500여 명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하면서 참석한 어른들에게 장바구니와 수건 그리고 생수를 나누어 주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신이철 21세기내과원장은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며 봉사와 상생의 실천을 다짐한다.

 

신 원장은 "개인의원 원장으로서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만큼은 풍요롭다"면서 "앞으로도 주위 불우한 곳과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평소 봉사정신이 남다르고 몸을 아끼지 않는 신이철 원장은 병원운영에 있어서도 남보다 1시간이나 일찍 출근하여 환자를 맞이하고 또 늦게까지 환자를 치료해 주는 등으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희생적으로 의술을 베풀고 있어서 주위에서는 참 좋은 병원 그리고 편안한 내과의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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