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2일 천안세무서를 방문, 공정과세 실천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청장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과세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하되 탈세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 과세할 것을 지시했다.

 또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한 기업에 세정지원을 강화하여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세원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공정한 과세가 이루어지도록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홍정표 천안서장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 보고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제적 고충처리와 영세납세자 지원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대적 세정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춰 숨은 세원 양성화 방안을 발굴하여 탈루소득 양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천안세무서 전 직원은 ‘서해안의 최대 규모 세무서 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공정세정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