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 개청 33주년 기념행사

2011.07.19 17:32:10

  

 대전충남지역을 관할하는 대전세관(세관장 최환조)이 7월15일 개청 33주년을 맞았다.

 

 

 대전세관은 1957년 1월25일 군산세관 대전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78년에 대전세관으로 승격,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청 당시 대전세관을 통한 수출입 규모는 7억8300만 달러, 관세징수액 124억원, 밀수단속 2억24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10년 기준) 수출·입 규모는 41억8800만 달러로 5배, 관세징수액은 1721억원으로 14배, 밀수단속은 43억5600만원으로 약 21배가 증가하는 등 실적을 거두었다.

 

대전세관은 이날 우수직원과 관세행정 협조자를 포상하고 직원들과 함께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환조 세관장은 "우리세관은 개청 이래 수출입업체 통관지원과 중부물류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한-EU, 한-미 FTA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대전세관이 되자"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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