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재래시장과 자매결연 맺고 지원나서

2011.07.22 15:03:38

대구지방국세청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팔달신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을 맺고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1일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가진 자매결연협약식에는 대구청은 권기룡 청장을 비롯 최현민 조사2국장 최병문 징세법무국장 김한년 세원분석국장 등이 직접 참여했고 상인회에서는 김정연 회장과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청이 자매결연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은 최근 대구지역에도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형 판매점들이 들어서면서 재래시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정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청은 앞으로 각종 행사 때마다 필요한 선물이나 포상품 지급시'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구내식당 식자재 및 행정물품․소모품 구매시 자매를 맺은 팔달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청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이날은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등으로 이들을 돕고 상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정지원도 최대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는 “자본, 입지 등 모든 면에서 대형 슈퍼마켓과 경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는데 이 시장은 대구 3대 재래시장(서문, 칠성, 팔달)가운데 하나로 현재 700개 점포가 입주해 있고 1일 이용객 수만도 약 1만명에 달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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