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 비결이 뭘까”

2000.10.23 00:00:00

외국세관 연수요청 봇물 이달들어서만 3개국 실시



외국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관세청의 `한국세관 기법 교육'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16부터 21일까지 중국 세관직원 해관총서장 조사국 부국장 갈연성 외 4명을 대상으로 밀수조사 및 수입신고내용 심사 방법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또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베트남 세관직원 5명을 대상으로 수입물품분석 등 세관 업무처리 기법에 대해 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 세관원 연수기간과 같은기간에는 몽골의 요청으로 우리 세관직원들이 직접 몽골에 가서 현지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통관제도 및 위험관리기법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외국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관세청의 세관 기법연수는 이들 국가가 우리 나라 관세청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이들 연수요청 국가들은 우리  나라 관세청과 세관 상호지원협정을 맺고 있는 국가들이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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