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박물관 개장 두달만 관람객 1만여명 돌파

2000.11.20 00:00:00

서울세관, 활용도 높여 건립의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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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1층 현관로비에 건립된 관세박물관의 관람객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지난주 “관세청이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세관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국민 교육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키 위해 지난 8월30일 관세박물관을 개관했다”며 “개관이후 1일 평균 관람객수가 1백80여명에 달해 지난 9일자로 총 관람객수 1만1백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관세박물관의 주요 관람객은 세관을 출입하는 수출입업체직원(38.6%)과 일반인(32.7%), 학생(25.7%), 그리고 외국인(3%)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세관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아래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및 은행 등 대중출입지역에 안내책자를 비치, 일반 관람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초·중·고·대학교 및 사회단체 등에 학생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다각도의 섭외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관람문의:(02)3438-1294∼5.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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