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소 종사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쌓였던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가졌다.

 지난 26일 17시 유성호텔 2층 라일락홀에서 대전 임소병, 송근수, 이명식세무사 합동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계속된 각종 신고 및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잘 마무리 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세무사무소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이만희경영학박사), 직장내의 갈등 원인(정윤애 심리학박사)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자질을 높여 납세자에게 품격 높은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최현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마주보고 웃기 등 율동과 노래를 함께 하며 흥겹고 서로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식 세무사는 “직원들 업무교육 및 프로그램교육은 세무사회 차원에서 있었지만, 아쉬웠던차, 이런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고,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