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2011.08.03 15:19:05

 

 대전세무서(서장 주을규) 지난 2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런 심장마비와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을 위해 특별히 초빙된 대전 중부소방서 박지훈 강사는 심폐소생술의 개념과 관련용어, 심장마비의 원인 및 생활 속 심폐 건강 수칙 등을 직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직원들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실제 사람 크기의 교육자료(마네킹)를 이용하여 직접 실습 및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지훈 강사는  “여름 휴가철  계곡 및 해변가에서 심장마비 관련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의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는 다면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결정적으로 줄일수 있고,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전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심장마비와 같은 응급상황이 TV 등 방송매체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며,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꼭 습득해야 할 응급처치법이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