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주을규)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대전서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사전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을지훈련기간동안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실시됐다.
대전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어 단체헌혈의 중요성을 되새겨 주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 처음 참여한 김모 조사관은 "생명이 위급한 사람들에게 수혈하여 생명을 나눠주는 사랑실천에 동참한다는 자긍심과 본인의 신체에 깨끗한 피가 흘러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주을규 서장은 “직원들은 2011년 을지훈련기간에 이러한 헌혈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전시부상으로 생명이 위급한 국군장병에게는 물론 언젠가 나와 내 가족이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되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헌혈행사에 참여 하겠다"고 다짐 했다.
대전서는 향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를 통해 주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으로 특히 납세자에게 열린 세정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국민과 함께 하는 국세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