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중장기 사회공헌방향 새롭게 마련

2011.08.22 16:16:44

 

 KT&G(사장 민영진)가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업그레이드한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선다.

 

이번 중장기 사회공헌방향 재수립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유지ㆍ발전시킴과 동시에 KT&G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방식을 강화하고, 사업과 관련한 사회책임활동 규모가 확대된다.

 

 KT&G가 마련한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은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 잎담배 농가 지원 등 KT&G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실천하고,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만의 사회공헌방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KT&G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존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담배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KT&G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재정적 지원을 통한 콘텐츠 개발 및 순회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담배판매점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회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기존의 설립 취지를 유지하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사업테마를 재정립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KT&G복지재단은 해외구호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데, 현재 캄보디아에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을 라오스 등 인근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상장학사업’을 신설하여 학습관련 일체 비용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토털케어 장학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KT&G는 앞으로 문화교류를 위한 제휴협력을 확대하여 대중이 함께 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갈 계획 등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민영진 KT&G 사장은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을 토대로, 매년 매출액의 2%인 사회공헌 투자 비율을 향후 3%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복지가 요구되는 ‘자본주의 4.0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향한 그간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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