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및 경영학과 학생 등 400명을 대상으로“꿈과 비전이 있는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차석 대전청장은 “편안하고 익숙한 현재의 환경을 벗어나 자신의 목표를 위해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운을 뗀 뒤 “성실함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오늘은 비슷하지만 10년 후에는 차이가 많이 날 것” 이라며 ‘한 순간의 운’ 보다는 ‘꾸준한 성실함’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테니스, 음악(뮤지컬 등)을 좀 더 즐기고 싶고 교양과목을 폭넓게 공부하고 싶다”라고 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취미생활과 교양도 쌓으면서 청춘을 보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