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스케치]대전청, 저축은행사건등에 밀려 김빠진 느낌

2011.09.29 15:49:38

 

 

 

 대전청 국감준비 핵심요원 40여명은 오전 8시 전세 버스를 이용해 국감장인 광주청으로 출발,

 

 

 

 오전 10시에 도착 직원들은 09년부터 3년 동안 광주청에서 국감을 실시하고 있어 사무실이 낯설지 않은 듯 국감준비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들. 각국과별로 업무를 분장한 내용들을 최종 점검하며, 국회의원들의 예상질 문을 뽑아 보며 이에 대한 답변 자료를 마련.

 

 

 

 이번 국감은 한 해 동안 국세행정에 대한 이슈가 될 만한 사건. 사고가 없었으며 부산저축은행 등으로 다거 재경의원들이 부산청 국감에 괸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전. 광주청 국감이 다소 김빠진 느낌.

 

 

 

 특히 국정감사 제2반 위원 12명 중 9명이 국정감사장을 찾은 의원들 중 이용섭 감사반장, 조배숙, 김성곤, 정양석,이종구의원 등 대다수 의원들이 호남지역을 기반을 두고 있어 광주청 관련 질의 내용들이라 관련자들이 안도 하는 분위기.

 

 

 

 그러나 직원들은 의원들이 질의자료를 분석한 결과 업무부진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실적부진 질의에 대한 답변준비 내용에 꼼꼼히 챙기는 모습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은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여 올바른 납세의식 확립과 성숙한 납세 풍토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대전청장은 고의적. 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대응, 성실납세 기반조성을 위한 과세인프라 구축, 따뜻한 세정운영을 통한 지속적 신뢰 확보,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서비스 강화하고 있다“ 고 보고했다.

 

 

 

 박차석 청장은 대전·충남·충북지역을 관할중인 대전지방국세청의 세수실적( 7월말 현재)은 경기호전에 따른 법인세 및 소득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천1백520억 증가한 6조6천430억 원의 세수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치밀한 신고납부 관리와 현금징수 위주의 체납정리 강하로 금년 세수확보에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 ” 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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