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7일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꿈과 비전이 있는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의는 높은 대학등록금과 청년 실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차석 대전청장은 “성실함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오늘은 비슷하지만 10년 후에는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며 ‘한 순간의 운’ 보다는 ‘꾸준한 성실함’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또 청장 본인의 다양한 도전 및 변화노력과 솔개의 일생을 예로 들며 안주하고 싶은 현재의 환경을 벗어나 더 넓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박청장은 학과 특성을 고려하여 국세청을 진로의 한 방향으로 소개하며, 선진화된 국세행정과 국세청의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적극 홍보하여 참석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