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와 화산마을은 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화산마을 주민의 70% 이상이 노령층인 점을 감안하여 손이 많이 가고 힘을 필요로 하는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수확한 질 좋고 싱싱한 고구마를 구매함으로써 농가에는 수익을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의 기쁨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고구마 수확이 끝난 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정헌규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음식물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농촌의 실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력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