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무서(서장 김규상)는 지난주 토요일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소재산 향적산(국사봉) 등반으로 전 직원이 행복하고 하나되기 위한 추계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등반 시작전부터 제법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으나, 논산세무서장(김규상)을 비롯한 직원들은 흰색 우의를 입고 낙오자 없이 등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더 인상적이었다.
이번 등반은 땀과 비가 뒤섞여 흐르며 비록 몸은 고됐지만 가끔은 서로의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 다소 서먹했던 직원들과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만은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논산세무서장(김규상)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 마음을 터놓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를 한 뒤 직원과 납세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일류 논산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등반을 마친 후 논산세무서장과 전 직원은 인근에 마련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