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는 지난 30일 청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호영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호영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직원이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납세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납세자의 불편 없이도 세입징수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평소의 친절에서 조금 더 친절하게 노력해나갈 때 납세자가 우리의 정성어린 진심을 인정하고 납세자의 감동을 이끌어 내는 진정한 섬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장은 이어 “과세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재정 수요를 원활히 뒷받침하여야 되겠습니다. 각 분야의 세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공부를 하여 적법한 과세가 이루어지도록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부실과세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김서장은 구도심권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주요상권이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전반적인 세원감소 추세의 열악한 세정환경에도 대전청 1번지 세무서로서 모든 면에서 앞서 가고 있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