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김양섭)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설명절 수출입업체특별지원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및 민생안정을 위한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관세 등 환급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세관은 이를 위해 1월6일부터 1월26일까지『수출입통관특별지원반』을 운영하고, 1월9일부터 1월20일까지 환급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동 기간 동안 상시수출입통관체제 구축, 담당자 재량확대, 적극적인 수출입통관제도 시행, 분할납부 및 납기연장등을 시행하여 수출입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세관 환급담당자는 ‘은행 지급업무가 마감되는 01.20(금) 16:00 이후에는 은행에서 환급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그 이전에 환급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