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건강이 곧 국세청 경쟁력…건강검진

2012.05.23 09:38:26

국세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22일 소속직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 5대암 조기 발견 치료 등으로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으로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짝수연도에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본청(5월7일~15일)에 이어 서울청(5월16일~25일)이 실시하고 있다.

 

 

검진방법 결정은 각국실의 의견을 수렴한뒤 제안서제출 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을 사전에 마쳤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본진료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등 5대 암검진에 대한 조기발견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2년마다 한 번씩 무료로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암 검진(일부대상 암은 무료)은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대상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건강검진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일 새벽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헬스, 탁구, 국선도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축구·테니스·야구 등 각종 동호회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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