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지역기업의 FTA활용 극대화, 지역실정에 특화된 관세행정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 5. 30(수) 세관 회의실에서 역내 산업분야별 기업대표 및 단체장 12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관세행정협의회”에서는 SK에너지(주)등 수출입기업, 보세구역설영인, 선사 등 지역 기업대표 및 무역협회울산본부장 등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게 되며, 한-미FTA발효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및 관세행정 변화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FTA 수혜품목 수출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 이해의 장도 마련하였다.
특히, 울산세관에서는 「 FTA 지원 T/F팀 운영」과 실무위주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축인 자동차, 조선, 화학, 비철금속산업의 맞춤형 FTA 분석진단 컨설팅 등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참석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협의회 개최, 지역기업 맞춤형 설명회․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수출입업체에 금융지원은 물론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