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창의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2012.06.18 09:37:42

 

 

부산국세청(청장 이전환)은 지난15일 9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학습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숨은 세원 발굴과 업무 효율성 제고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경진대회는,부산국세청 및 산하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52개 동아리가 제출한 연구보고서 중 8개를 추려서 발표대회를 갖고, 최우수 동아리를 가려 냈다.

 

대회 결과「숨은 세원발굴」분야에서는, 부산국세청 농자천하지대본팀의「농지감면 적정 분석프로그램 개발」이 최우수상을, 북부산세무서 스마트조사팀의「Mobile 통신기기 판매사업분야의 숨은 세원 양성화 방안」이 우수상을, 마산세무서 법누리팀의「소셜커머스 사업자 관리방안」과 부산진세무서 세연동팀의「치과기공사의 불법 법인화를 통한 소득분산 및 부가가치세 탈루사례와 세액추징방안에 관한 연구」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업무 효율성 제고」분야에서는 부산국세청 다이어트킹팀의「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개선방안」이 최우수상을, 창원세무서 퍼플 오션팀의「지급명세서 불부합 자료 처리업무 혁신방안」이 우수상을, 부산국세청 행복한 일터 만들기팀의「민원서류접수 제대로 하자」와 제주세무서 모다들엉팀의「양도소득세 신고안내업무 개선방안」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숨은 세원발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사관실 소속 ‘농지천하지대본’팀의 김동원 조사관은 Web에 게재되어 있는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농지감면의 적정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에 즉시 적용하여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청장은 “해야 할 일을 잘 하기 위해선 창의적인 생각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는 세정현장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핵심지식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