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박성조세관장은 2012년 5월 울산지역 수출입동향(통관기준)을 밝혔다.
수출입 실적 중 수출은 전월대비 2.2% 증가한 81.4억불, 전국 수출액(470억불)의 17%이며, 수입은 전월대비 7% 증가한 81.7억불, 전국 수입액(448억불)의 18%로 ‘12. 5월 당월 무역수지는 적자(-0.3억불)이나, 누계기준 여전히 흑자(8.4억불)유지, 전국 5월 당월무역흑자 22억불 기록했다.
※ 1월(-3.9억)→2월(+3억)→3월(+8.6억)→4월(+3.4억)→5월(-0.3억)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라 주요 품목(자동차,화학제품 등)의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는 반면, 원유·연료유 및 시설기계류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5월 당월 무역수지 적자전환되었다.(-0.3억$)
2012년 5월 울산세관 수출입 동향분석 수출은 자동차(2.5%) 및 석유제품(7%)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나 증가세는 감소추세,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선박의 인도에 따른 선박 수출 감소(59%)했다.
- 차량(구성비 20%) : 평균단가 상승*등으로 전년동월대비2.5% 증가(16.3억$→16.7억$)
* 평균단가 : (‘11.1Q)13,232달러 → (‘12.1Q)13,590달러(2.7%↑)
- 유류(구성비 35%)·화학제품(구성비 18%) : 수출단가 상승으로 전년동월대비 유류 7% 증가(27억$→29억$),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화학제품 8% 감소(16억$→14.6억$)
- 선박(구성비 9%) : ‘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선박이 인도됨에 따른 전반적인 선가 및 물량 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59% 감소(1,802백만$→733백만$)
수입은 원유의 수입은 증가(19%)하였으나, 화학제품(11%), 정광(14%)의 수입은 감소했다.
- 원유(구성비 66%) : 도입단가 상승 및 수입량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45.8억$→54.7억$)
※ 도입단가($/b):117.5$/b('11.5월)→123.9$/b('12.5월) 배럴당 단가 5.4% 상승
- 화학제품(구성비 8%) : 수입량 감소(51만톤→44만톤)로 전년 동월대비 11% 감소(705백만$→624백만$)
- 정광(구성비 8%) : LME 단가하락으로 전년 동월대비 14% 감소(753백만$→649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