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관세자유지역 활성화 추진委' 발족

2004.03.25 00:00:00

인천본부 위원장에 성태권 국장 선임


인천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육성, 지원키 위한 유관기관간의 추진위원회가 설립돼 인천항의 관세자유지역 활성화가 더욱 발빠르게 진행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관세협회 및 관세자유지역 등록업체 등의 실무팀장급 22명으로 구성된 '인천항 관세자유지역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발족하고 위원장에 성태권 인천세관 통관심사국장을 지난 19일 추대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인천세관에서 개최된 동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는 관세자유지역과 자유무역지역의 통합 시행에 따른 차질 최소화에 민·관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인천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있었다.

한편 최흥석 인천세관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식에서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세자유지역으로 인천항을 개발하겠다"며 "인천항이 관세자유지역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각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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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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