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준공 및 개소식 개최

2012.06.27 10:32:51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남정태’)는 27일 장안산업단지내에서 부산광역시내 국회의원 및 경제부시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조합건물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 했다.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06년 1월 장안산업단지에 입주한 23개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장안산업단지가 조성이 되어 부산기장자동차부품단지사업협동조합으로 출범 하였으나, 이번에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남정태 이사장은 준공 및 개소식에서 “자동차 조합은 경남 및 울산지역까지 확대하여 100개사의 회원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축 조합건물은 부지 2235.5㎡(676평), 연면적 3,167㎡(958평)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과 전산교육실,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제품전시실과 바이어 상담실, 창업보육실 및 고용창출개발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가 힘을 합쳐 핵심기술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인한 수출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동부산권 자동차부품 생산기지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안산업단지는 771,276㎡ 규모에 매출이 1조 7천억원 중 (일반 업체가 4천억원 자동차조합이 1조 3천억원) 상시 고용인원 5천명, 연간 예상 고용 인원 만명 이상이 되는 중견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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