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서]김종국 서장 퇴임식

2012.06.29 18:01:23

김종국 서초세무서장이 34년동안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봉직하고, 29일 후진을 위해 명예롭게 퇴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송성권 국제거래국장을 비롯해 서초세무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명퇴식에서 김 서장은 “임용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과오없이 청렴하고 정직하게 공직생활을 했다.”면서 그간의 세월을 회고했다.

 

맡은 바 모든 임무에 대해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추진함으로써 어떤 경우이든지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해 직원들의 모범이 됐었다.

 

특히, 무자료거래, 허위세금계산서 수수 등 유통거래질서문란자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정수입 확보에 앞장섰다.

 

특히 서울청 조사2국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현장정보, 세원정보자료, 각종 자료 등을 철저히 사전분석한 결과를 정기 조사시 활용토록 함으로써 기업자금 부당유출 등 혐의 내용에 대해 엄정하게 검증했다.

 

직원들은 “형식과 격식을 배제하고 진심을 다해서 이끌어 줌으로써 다른 어떤 관리자들보다도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관리자로 기억되고 있다”면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서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지난 1981년3월 7급 공채로 입사해 경주세무서 소비세과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2000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조사4국조사2과, 강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법무1과, 국세청 공보관실, 경주세무서장, 상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과 조사4국 등에서 근무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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