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지난달 29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라면 등 식자재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폈했다.
울산세관 봉사횔동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 1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울산 기독교 사회봉사회’가 운영하는 ‘나눔과 섬김의 집’을 찾아 지역 독거노인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배식)을 실시하고 식당청소를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세관 사랑나눔 봉사회’ 는 직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자발적 봉사 동아리로,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세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소통을 통하여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