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김경수 신임 청장 취임식

2012.07.03 09:13:46

 

 

  대전지방국세청은 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제47대 김경수 대전지방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대전청 국·과장을 비롯  직원 및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경수 신임청장은 “ 경제위기로 어려원진 납세자를 세정지원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현재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납세자의 생활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등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세정환경 조성, 납세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등을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청장은 “성실납세자들에는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반사회적인 불성실납세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러기 위해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 해당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 특히 “자기계발을 통해 국세청의 발전을 도모하고 납세자에게  편안하게 다가서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덧붙었다.

 

  그외에도 김 청장은 “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업무와 더불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며 업무에 대한 열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청장은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 및 조직의 활력을 잃게 하고 조직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혈연, 지연 학연에 따르는 연고주의를 탈피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떨쳐버려 상하·동료직원간에 마음을 열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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