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서]이만수 신임 서장 취임식

2012.07.03 11:52:37

“납세자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해 항상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납세자를 대해야 한다.”

 

이만수 신임 금천세무서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유럽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모든 면에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세정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본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를 존중함으로써 국민과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경청하는 자세로 가족같이 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국세청의 한 식구라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모든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각자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한 뒤 “세정환경은 더 많은 전문지식과 의식전환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기혁신을 통해 시대의 조류에 순응해 나가야 한다.”강조했다.

 

기본업무에 대해 이 서장은 “국세청 조직의 주요 기능인 국가재정수요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 세수마무리와 다가올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추진, 체납정리 업무 등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서장은 “직원상하가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고 합심한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행복하고 활기찬 관서를 만들 수 있다.”면서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관리자와 직원이 함께 합심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수 서장은 55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 73년 9급공채 시험에 합격해 초임지를 예산세무서로 발령받았다. 이후 역삼세무서 총무과장,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종로세무서 재산세과장,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국무총리실,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조사4국, 영덕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장을 역임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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