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개청 34주년 기념행사 실시

2012.07.16 09:14:54

 
  대전세관(세관장 김양섭)은 15일 개청 34주년을 맞았다.
 1957년 1월 25일 군산세관 산하 대전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78년에 대전세관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개청 당시 대전세관을 통한 수출입 규모는 783백만불, 관세징수액 124억원, 밀수단속 224백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5,125백만불로 7배, 관세징수액은 1,844억원으로 15배, 밀수단속은 3,358백만원으로 약 15배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대전세관은 이날 개청 34주년을 맞아 관세행정 협조자와 우수직원을 포상하고 기념식을 갖는 자리에서 더 큰 대전세관, 명품 대전세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세관은 개청 이래 수출입업체 신속 통관지원과 밀수 등 부정무역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한-EU, 한-미 FTA 활성화 지원, 특히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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