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우 세무사, 금천지역세무사회장 선임

2012.08.01 10:45:17

세법연구회 열정, 영세납세자 지원, 신입회원 방문 등

서울지방세무사회 산하 지역협의회 가운데 회원규모가 6번째로 많은 금천지역세무사회 신임회장에 김중우 세무사<사진>가 선출됐다.

 

김중우 신임회장은 지난 1975년 7월 부가가치세 제도가 도입되던 때 국세청에 9급공무원으로 입사해 1983년 4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조사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세무사시험에 합격, 개업 30년차를 맞고 있다.

 

김 심임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내에서는 황정대 회장, 김상길 회장, 김정수 회장, 김기홍 회장 등 역대회장을 측근에서 보필하는 간사역할을 비롯해 운영위원 등의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다.

 

특히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 4년, 한국세무사회 정화위원 2년, 서울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 6년,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사 2년 등 회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무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중우 신임회장은 “금천지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주위에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이렇게 잘 운영되고 있는 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김 신임회장은 금천지역의 간사와 운영위원 등 ‘운영위원회 활동’을 오랫동안 해서 소리없이 일할는 ‘숨은 일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납세자를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세법연구모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다.

 

기존회원들의 단합은 여타 지역협의회에서도 부러움을 가질 정도로 금천의 자랑거리다.

 

이에따라 김중우 신임회장은 앞으로 신규 회원사무소를 직접방문해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회무에 대한 취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신임회장에 대해 “돈(수수료)를 쫓아서 일을 하기보다는 오로지 일을 위해 세무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소액심판의 경우, 우리 회원들이 소송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릴 때 소송비용으로 소를 제기 못하는 서민들이 보다 많이 구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중우 신임회장은 금천지역세무사회는 회장 혼자서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운영위원회'와 함께 이끌고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진용을 갖춘 운영위원회는 ▶간사(김창진 세무사) 1명과 ▶위원(신현철·홍종우· 서창열·신석봉·신필하·한진우·길태영·위정숙·편일현·하영철·노재기·송광수·조동관·전성근·유상훈) 15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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