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하나, 美 회계법인과 양해각서 체결

2012.08.01 10:39:14

미국세무서비스 및 국제조세분야 업무확대의 발판마련

세무법인 하나(대표·이규섭)는 최근 미국현지 회계법인 J.H.COHN과 국제조세사업분야 전반에 대한 제휴(MOU)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J.H.COHN은 뉴욕, 뉴저지 지역을 기반으로 연간 2억3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미국 전역에 10개 지사와 전문인력 600명이상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중대형 회계법인.

 

세무법인 하나는 올해 4월 미국현지 프랙티스 경험이 풍부한 국제조세 회계전문가를 채용, 미국국세청(IRS) 해외금융계좌 자산관련 신고(FBAR, FATCA, OVDI), 소득세, 증여세 등 각종 미국 세무이행 및 세무자문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국제조세팀 이명원 세무사는 “이번 미국현지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한미양국간의 세무현안들과 기타 국제조세와 관련한 최신지식과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무법인 하나 국제조세팀의 미국세무 아웃바운드(Outbound) 서비스는 미국연방정부나 각 주정부들에 신고·납세의무가 있는 국내 시중은행의 프라이빗 뱅킹고객들을 대상으로 출발했으며, 일반개인과 법인고객들을 위한 미국세무서비스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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