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2012.08.27 10:26:49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회장은 2012년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423개체로 전년동월 337개체 대비 25.5%, 전월 375개체 대비 12.8% 각각 증가했다.

 

2012년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유통업,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세계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들의 구조조정, 채용시장 악화 등으로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창업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계 유지형 영세 법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했고 유통업은 117개체로 전년동월대비 39.3% 증가,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54.2% 증가한 111개체를 기록, 부동산 및 장비 임대·서비스업은 전년동월과 동일한 91개체, 운수·창고·정보통신업은 화물연대파업(6월) 진정, 부산항 물동량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5.4% 증가, 건설업은 전년동월과 전월 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자본금 규모별로 분석하면,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구간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으나, 대부부의 구간에서 호조를 보였고, 1억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 구성비는 66.2%를 기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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