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8.29일(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과일 등 식자재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세관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 1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울산 기독교 사회봉사회’가 운영하는 ‘나눔과 섬김의 집’을 찾아 지역 독거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배식)을 실시하고 식당청소를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세관 사랑나눔 봉사회’ 는 직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자발적 봉사 동아리로, ‘나눔과 섬김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후원하고 있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나누는데 앞장서기 위해 세관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