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가족을 위한 ‘온가족프리’ 출시

2012.09.05 10:15:18

SK텔레콤은 6일부터 LTE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서비스 및 가족간 음성통화/문자를 요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프리를 출시한다.

 

‘온가족프리’는 SK텔레콤 이동전화 1~4회선과 SK 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신규 1회선을 결합한 상품으로, 결합 회선 수가 증가할수록 유무선 혜택이 확대된다.

 

 

 

‘온가족프리’의 특징은 결합된 모든 이동전화 회선에 데이터 혜택을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 특히 LTE 이용자들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 초과시에도 데이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결합 가족끼리는 물론 연인이나 친구 등 가족 외 1명과도 음성통화와 문자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세한 혜택을 살펴보면 가입고객 모두에게는 ’LTE안심옵션’ 또는 월 데이터 500MB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회선 이상 결합 시 가족끼리 음성통화/문자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3회선 이상 결합할 경우에는 가족 구성원 별로 지정한 망내 1회선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결합회선 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요금 2~5천원 할인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온가족프리’ 상품의 혜택이 더블할인, 스페셜할인, LTE플러스할인 등 기존 요금할인제도와도 중복 적용되는 만큼,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LTE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4인 가족은 매월 약 10만 5천원 가량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핵가족화 시대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1인 가구 고객들도 월 1만1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개인과 가족 모두에게 유용한 결합상품이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LTE 대중화 시대에 편리한 데이터 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와 음성을 보다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이 확대되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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