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관내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활동 전개

2012.09.10 11:03:45

 논산세무서(서장 김규상)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관내지역의 재해 복구를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서는 지난 7일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남3구 정국진씨 농가를 20여명의 직원과 함께 찾아가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복구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피해농가의 심정으로 무너져 내린 상추, 호박재배 비닐하우스 5개동(1,280평)에 대하여 늦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재해복구활동에 참여한 김규상 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세정지원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민지원을 받은 정국진씨는 이번 태풍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데 인부도 없고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세무공무원이 직접 나서 재배시설 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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