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하나…최영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

2012.10.11 10:11:15

"창의적 발상통한 혁신과 법인차원의 환경조성" 주력할터

세무법인 하나 신임 대표이사에 최영수 세무사가 10일 취임했다.

 

최영수 대표이사는 9년간 세무법인 하나에 근무하면서 세무업무의 특화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

 

그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감사관실 등 25년간 국세청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제40회 세무사 시험 합격 후,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만족도를 높여왔다.

 

 

최영수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법인이 현재 상황에 모두의 힘을 합쳐야 힘든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임직원 모두 ‘함께’ 실천하고 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창의적 발상을 통한 법인의 혁신과 법인차원의 환경 조성을 위해 선두에 앞장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이사는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위해 전문적 역량과 책임감 고취를 위한 노력을 구성원 모두에게 요구하면서, 소통이 잘되는 내부조직의 정비와 고객과 하나가 되는 고객주의를 기반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다짐했다.

 

김정복 회장은 축사에서 “세무법인 하나는 본점 및 지점 7개, 세무사 51명, 공인회계사 4명, 변호사 1명, 세무대학출신 10명 포함 총 임직원 145명의 세무법인으로 최근 2년 연속 매출액 100억을 달성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명장이 나오는 법이다.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하자.”고 최영수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최영수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 동신고, 경성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청 조사국, 감사관실 등에서 25년 근무했다. 서울청 과세품질혁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신임 최영수 대표이사는 뛰어난 현장감각과 리더십으로 세무법인 하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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