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회,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 및 중부회 30주년' 추계체육대회

2012.10.16 11:09:05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에서 ‘한국세무사회 창립50주년 및 중부세무사회 30주년’을 기념하는 추계세미나 겸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이렇게 많은 회원이 참석한 것은 중부세무사회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이 잘되고 있다는 의미와 동시에 우리회의 강점이며 자랑거리”라고 회원단합에 깊은 뜻을 전했다.

 

이어 한 회장은 “공적보험의 무보수 대행문제, 명의대여 행위와 과당경쟁으로 시장질서를 문란시키는 보수덤핑문제, 성실신고 확인제도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어려울때 일수록 한마음 한뜻이 돼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등산-골프 등 체력단련대회에 이어 조세포럼, 지역세무사회별 단합대회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그 어느 때 보다 내실 있고 알찬 행사로 기록됐다.

 

특히 알뜰내조로 잘 알려진 한헌춘 회장 부인은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와 간식으로 회원들의 허기를 달래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 아름답게 비추어 졌다.

 

정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언제나 그러했듯이 중부지방세무사회 행사에 오면 힘과 용기가 생성된다.”면서 “중부회원들은 세무사의 당면과제가 무엇인지, 화합과 친목이 무엇인지,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많은 회원이 왜 이렇게 여기에 참석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 회장은 “중부회 한헌춘 회장의 뛰어난 친화력과 지도력을 배우고 있다”며 “한 회장의 부인께서도 헌신적인 회원사랑을 내조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창립30주년을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 지방세무사회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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