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2월무역 8억7천200만弗 적자

2005.01.17 00:00:00


인천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실적이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호조에 힘입어 14억7천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건수 및 금액에서 각각 30% 및 41%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이 밝힌 '2004.12월 중 수출입통관실적'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 수입실적은 총 23억400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7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2억6천20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지역이 2억6천800만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미국의 경우 1억3천만달러이상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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