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1월 수출입 실적 및 무역수지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85.2억불, 전국 수출액(478억불)의 17%이며,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한 78.9억불, 전국 수입액(434억불)의 18.2%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2. 11월(당월)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수출․수입 동반 증가로 6억$ 흑자, ’12년 월평균 흑자 3.2억$)달성, 11월 누계 무역수지는 35.1억$로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향후 세계 경기회복 지연으로 인한 수출여건 악화 및 환율급락1,100원대 붕괴)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11월 수출 85억$를 달성한 것은 상대적으로 선전(‘12년 월평균 수출액 80억$)하였다고 평가되며, 연말 특수효과가 기대되는 4분기에는 점차 수출실적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11월 울산세관 수출입 동향을 분석해 보면 수출은 유류․기계류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선박 수출은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정광․화학제품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