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들이 국제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 총재인 이규섭 세무사(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가 베트남에 주택을 건축, 세무사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총재 이규섭/세무사)는 지난 18일 국제봉사사업으로 베트남 띠엔장성 까이베현에 42채, 쩌가오현에 20채 등 총 주택 62채를 건축해 준공식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14일 이규섭 총재(세무사)와 까이베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상습 침수지역인 화홍면 주민 및 쩌가우 극빈 주민을 대상으로 62세대의 신축 주택을 제공하는 MOU 체결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건축기간을 통해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규섭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해외봉사단 45명과 띠엔장성 외무청장과 까이베현 인민위원장 등 10여명의 고위 관련 공무원 및 입주민 62세대의 가족, 그 밖에 30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행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총재 이규섭)는 베트남과의 민간외교 차원의 큰 역할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