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박성조세관장은 2012년 12월 울산지역수출입 동향을 밝혔다.
울산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957.7억불, 전국 수출액(5,481억불)의 17.4%, 수입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934.9억불, 전국 수입액(5,196억불)의 17.9%로서 ‘12. 12월(당월)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5억$ 흑자를 기록했다.
향후글로벌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환율급락(1,100원대 붕괴) 등으로 전년대비 3.4% 줄어든 957.7억불 수출을 달성하였으나, 향후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 및 한-미 FTA효과로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것으로 밝혔다.
울산지역 수출은 유류․섬유류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자동차․선박 수출은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화학제품 ․시설기계류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