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최첨단 차량용 검색장비 도입 운용

2013.01.29 09:15:22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28부터 밀수출 및 테러물품 적발에 탁월한 고성능 장비인 최첨단 차량용 검색장비(ZBV)를 도입하여 운용을 시작했다.

 

 

미국 AS&E 사가 제조한 차량형 검색기(ZBV)는 컨테이너와 차량 구조물 내부의 마약과 폭발물, 무기, 사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기존 세관검사는 컨테이너나 차량 적재함을 개봉해 내부를 확인 하였으나, 차량형검색기(ZBV)는 컨테이너와 차량등 검사대상물 옆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내부가 투시되어 신속,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울산세관은 이를 활용, 밀수출입과 테러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차단하여 사회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차량형검색기(ZBV)도입으로기 운영중인 컨테이너 검색기와 함께 운영하므로서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 검색등 완벽한 검색체계가 완비되어 사회 안전 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