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김문식)는 4일 10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승전 김홍운 대표이사를 명예서장에, 영화배우 김뢰하씨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모범납세자 23명, 세정협조자 4명, 모범근로자 1명 등 총 28명과 유공공무원 18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납세자의날을 기념해 민원실을 방문한 33번째 납세자와 47번재 납세자에 대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김뢰하 명예민원봉사실장이 직접 이벤트를 진행해 내방한 납세자에게 작은 선물이 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