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하 前 울산세관장, 울산시정발전 공로패

2005.08.29 00:00:00


최구하 전 울산세관장(현 인천세관 조사감시국장, 右)이 세관장 재임 당시 울산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울산광역시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최구하 인천세관 조사감시국장은 울산세관장 재임 당시 남구청에서 추진한 담장 허물기사업에 적극 동참해 세관 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불록담장을 헐고 친환경적인 스테인레스제 투명 울타리로 교체했다. 이후 세관부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했으며 세관내 주차시설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세관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장생포에 통선장을 신축하고 온산항에 컨테이너 검색기를 설치하는 등 울산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사회안전위해물품·대테러물품 등을 완전 차단, 지역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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