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서]김덕중 국세청장 초도순시

2013.04.02 11:16:42

김덕중 국세청장이 1일 취임 후 금천세무서를 초도순시했다.

 

이번 순시는 ‘현장중심의 세정’이라는 기본철학과 실천을 일선관서에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일선관서의 자율적 실천분위기를 유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금천서 순시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노정석 본청 법인세과장과 금천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재 금천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받았다.

 

이은재 서장은 “작년에 세수 등 기본업무에서 성과를 거두고 법인세 신고율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미정리 체납액 축소, 법인세, 부가세 신고관리 등 당면 현안과제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서장은 “생산적인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중심으로 운영하고 지하경제 등 세법질서 문란자와 세부담 불균형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국세청 조직 가운데 어느 기관 한곳이라도 중요하지 않는 기관이 없으며, 분야별로도 모두가 국세청을 지탱하고 이끄는 중차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힘의 원천은 관리자와 직원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 청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납기연장,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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